[보드게임]아이랑 집에서 하기 좋은 부루마블

안녕하세요

추운 겨울 집에서 아이랑 할 수 있는 보드게임을 소개할게요~

다들 알고 계시는 

부루마블 입니다 ^^

부루마블 보드게임은 제가 어렸을 때도 했었는데 

추억의 게임 이죠 

여전히 인기가 있더라구요 

 

몇 년전 사용했던 것이 있긴 한데 

돈도 많이 없어지고 낡아서 

새로 하나 구입했어요~

제가 구입한 것은 부루마블 세계여행 클래식 입니다 

부루마블은 7세이상 2~4명 부터 할 수 있어요 

 

구성품은 씨앗증서, 씨앗은행 화폐, 황금열쇠카드,호텔,빌딩,별장,게임말 주사위, 카드꽂이, 부직포 가방이 들어있어요

이미 다른 사람이 먼저 증서를 샀다면 증서를 살 수 없어요 

단, 증서를 산 사람이 없다면 살 수 있는 기회가 있답니다 

 

무인도

무인도에 도착하면 3회 동안 쉬어요 

주사위를 던져서 더블이 나오면 이동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땅 많이 구매한 후 무인도에서 푹 쉬는게 좋더라구요 ^^)

 

우주여행

우주여행에 도착하면 컬럼비아호를 타고 우주 정류장으로 가요 

내 차례가 돌아오면 20만원을 지불하고 원하는 장소로 이동합니다 

(다들 원하는 장소는 서울이요?ㅎㅎㅎ저도 서울 가는걸 가장 좋아한답니다 )

 

출발지

한바퀴 돌아서 출발에 도착하거나

지나가면 은행에서 월급 20만원을 받아요 

(한바퀴 돌고 월급 받을 때 너무 좋죠 )

 

황금더미

황금열쇠칸에 도착하면 카드 더미의 맨 위에 있는 카드를 가져가서 사용해요.

사용 후 더미카드 아래에 넣으면 됩니다 

(황금열쇠중에 우대권 걸리면 최고!!)

 

사회복지기금

복지기금 접수처에 도착하면 그 동안 모인 복지기금을 가져가요

 

 

 

부루마블

한바퀴를 돌고 난 후반전에는 건물을 지을 수 있어요 

자신이 갖고 있는 증서에 별장,빌딩,호텔 중 선택 후 돈을 지불하면 건물을 건설할 수 있답니다

건물을 지었다면 다른 사람에게 통행료를 받을 수 있어요

게임 종료시에 가장 많은 재산을 모은 사람이 이길 수 있어요 

부루마블 클래식은 부직포 가방이 있어서 

친구집이나, 여행가서도 사용하기 좋은 것 같아요

 

추운 겨울 아이들이랑 집에서 할 거 없을 때 

다 같이 모여앉아 부루마블 한 판 이면 

시간 가는 줄 모르실 거에요~

돈 계산도 아이들 스스로 하고 , 땅도 사고 팔면서

생각도 넓히는 

유익한 게임 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