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양

아이가 입원 중인데 밥을 잘 먹질 못해서 아빠가 호박죽을 사왔어요 코로나 때문에 병실에는 1인 보호자만 상주해야 해서 지하 내려가서 죽만 받아서 올라왔답니다 생이별이 따로 없네요 본죽에서 사왔어요 메뉴가 정말 많네요 ,,, 본죽메뉴-프리미엄 보양죽(가격이 좀 있네요,,아무래도 전복이나 송이 이런거라 그런가봐요) 능이삼계죽 15,000 특능이삼계죽 19,000 전복죽 12,000 진전복죽 16,000 특전복죽 19,000 전복내장죽 14,000 진전복내장죽 18,000 특전복내장죽 21,000 트러플전복죽 16,000 트러플 전복죽 (특) 23,000 자연송이쇠고기죽 14,000 특자연송이쇠고기죽 21,000 본죽메뉴-보양죽 홍게 품은 죽(기본) 13,000 홍게 품은 죽(진)18,000 홍게 품은 죽 (..

저는 옛날 분식집 파는 국물 떡볶이를 좋아해요 며칠 전 중학생 딸이 친구집에 갔다오더니 로제떡볶이를 시켜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고 시켜달라더군요 ㅎㅎ 하루 2번 배달은 요즘 기본이라 그냥 시켜 줬어요 한 달 카드값이 다 배달 이네요 하하하 배민 로제떡볶이 시켰는데 최소주문금액이 9000원 이더라구요 로제떡볶이 1~2인분 : 9000원 클릭 후 들어가 보면 맛 선택을 할 수 있어요 (순한맛, 보통맛, 매콤한맛,매운맛,아주매운맛) 다음으로 떡 선택 입니다 (누들밀떡, 쌀떡,밀떡, 분모자만) 다음으로 토핑 추가선택이 있어요 (각각 선택시 추가금액이 발생하더군요 거의 1000~3000원) 계란1개 추가 오뎅 추가 비엔나5개 추가 메추리알 5개 추가 베이컨 추가 치즈 추가 분모자 추가 중국당면 추가 꼬물이만두4개..

'피자에땅' 달 피자 요즈음 배달 음식 너무 자주 먹어요 하루 2번 시킬 때도 많네요 이래서 될까요 !! 하하 오늘은 피자를 시켜 먹었어요 피자에땅 피자에땅 '달 피자 ' 저는 토핑 이것저것 많은거 별로 안 좋아해서 치즈 듬뿍 있는 피자 좋아해요 ㅎㅎ 피자에땅에 달 피자는 5가지 치즈와 달달한 허니가 들어가 있답니다 치즈의 고소함과 파인애플의 새콤함 탱글탱글한 새우의 완벽한 조합 이네요 쫀득쫀득한 치즈와 아몬드, 새우가 보여요 맛은 제 입에 최고 입니다 치즈가 5가지 들어가 있어 한 입 먹으면 입 안 가득 치즈가 부드럽게 퍼지는 느낌이에요 피자에땅의 '달 피자' 적극 추천 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으로 작성된 후기였습니다 (내돈내산)

매년 겨울 이면 대게 철이죠 ~ 저희 가족은 매년 한 곳에서만 대게를 시켜 먹는답니다 몇 년 전 우연히 먹게 되었는데 한 번에 반해 버렸어요 신선하고 살도 꽉 차 있고 너무 맛있는 은성대게 늘 대만족 입니다 ^^ 대게가 도착했어요~ 주문하고 당일 발송 하면 그 다음날 하루만에 도착해요 하루나 꼬박 택배차에 실려 있지만 도착했을 때 아이스박스를 열어보면 아직도 대게 다리가 움직이고 있는 걸 볼 수 있어요 깜짝 놀라요~ 신선하게 잘 배송 되어서 또 한번 믿음이 가는 곳 이랍니다 은성대게 에서 알려 주신 대로 대게를 쪘어요~ 그냥 쪄도 맛있지만 주인장님이 알려주시는 방법대로 찌면 더 맛있답니다 은성 대게 님이 알려 주신 대게 찌는 방법 1. 먼저 차가운물에 담아 주세요 5~10분 (기절시키는 겁니다) 2. 배..

경주 그여행 딸기케이크 경북 경주시 용황로 68 010-2221-6065 아무 날도 아닌데 12월이라 연말이 다가오니 케이크가 먹고 싶어졌어요 겨울에는 딸기케이크죠^^ 거리가 가까운 경주로 수제케이크를 사러 갔어요 요즘 수제케이크는 미리 주문해야 하고 예약도 많이 있어서 필요한 날 미리미리 전화로 예약 해야 할 것 같아요 제가 딸기케이크를 사러 간 곳은 경주 "그여행" 그대는 여기서부터 행복할 것 의 줄임말 이었어요 너무 좋은 의미네요 당일 전화 했더니 주문 가능 하다 해서 기쁜 마음으로 갔답니다 ^^ 네비를 쳐서 도착한 경주 "그여행"용황점 그여행 바깥 모습입니다 ^^ 너무 귀여워서 산타를 찍어 봤어요 영업시간 안내 월~토 11:00~20:00 일요일:11:00~18:00 첫째,셋째,다섯째 월요일휴무 ..

조용한 오후 신랑과 함께 드라이브 하러 갔다가 제가 좋아하는 카페를 다녀왔어요 한 번씩 가는 곳인데 분위기도 너무 마음에 들고 커피도 맛나답니다 이곳, 그곳 저는 이 카페 이름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이곳 그곳 머무르다 가기 좋은 느낌 오픈 시간은 11시 좋아하는 빵도 많이 있어요 저는 이곳 그곳의 빵 중에 앙버터를 가장 좋아해요 ㅎㅎㅎ(살 찌는 소리) 예쁜 캔들도 많이 보이네요 ^^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 사고 싶더라구요 ㅎㅎ 1층 주문받는 곳과 내부의 모습 입니다 깔끔하죠 ^^ 바닷가가 통째로 보이는 2층 모습 이에요 갈 때 마다 사람이 많아서 이 자리가 빈 적이 없었는데 오늘은 아무도 없었답니다 신랑과 바다 보며 나란히 앉아서 커피 마셨어요 ^^ 커피도 너무 정성스럽죠? 다시 또 가고 싶은 이곳그곳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