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양의 영화리뷰

비상선언] 비상선언 줄거리 솔직후기 결말

그루양 2022. 8. 8. 22:34
728x90
반응형

 

 

 

 

비상선언

 

 

'재난 상황에 직면한 항공기가 더 이상 정상적인 운항이 불가능하여

무조건적인 착륙을 요청하는 비상사태를 뜻하는 항공용어' 

 

 

출처:DAUM영화

 

 

 

 

비상선언 

 

영화정보

 

 

12세이상 관람가 

22.08.03 개봉 

140분 

감독:한재림

출연:송강호,이병헌,전도연,김남길,임시완,김소진,박해준 

 

 

출처:DAUM 영화

 

 

 

 

 

딸의 아토피 치료를 위해 비행 공포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와이로 떠나는 재혁(이병헌)

 

그런 재혁은 딸이 화장실에 갔다가 우연히 마주친 테러범과 엮이게 되고

재혁 주변을 맴돌며 위협적인 말을 하는 테러범(임시완) 이 신경쓰인다 

 

사람이 많이 탄 비행기를 노리던 테러범은 

하와이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한다 

 

한편 

 

베테랑 형사 팀장 인호(송강호)는 비행기 테러 예고 영상 제보를 받고 사건을 수사하던 중 

용의자가 실제로 하와이로 가는 비행기에 타고 있음을 파악하고

 

인호(송강호)의 아내가 하와이로 가는 비행기를 탔음을 알고 

사건을 해결하기 고군분투 한다 

 

평소 바빠서 같이 여행 한 번 못가주던 남편이라 

더 마음이 아프다 

 

 

출처:DAUM영화

 

 

 

 

승객들은 150명 가까이 비행기에 탑승하게 되고

테러범(임시완)은 생물학적 테러를 목적으로 바이러스를 퍼뜨리게 된다

 

테러범의 계획대로 사망자가 나오고

비행기 안은 물론 지상까지 혼란과 두려움의 현장으로 어수선하다 

 

 

 

 

반응형

 

출처:DAUM영화

 

 

 

테러범과 협상을 하기 위해 시도하지만 

 

테러범(임시완)은 요구사항이 딱히 없다 

 

그냥 이 비행기 안에 탄 사람들이 

 

다 죽는것!

 

좁은 공간에 갇혀 고통받으며 죽어가는 쥐들처럼 

여기 비행기 안에 있는 사람들도 다 죽기를 바라는 

 

테러범!!

 

바이러스가 퍼지고 수포가 올라오고 기침을 하며 피를 토하고 죽게된다 

테러범도 극 초반부 죽음을 맞이한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가 심각한 상태에서 

 

바이러스 전파의 위험성을 강조하는 것 같아 보이기도 했다 

 

 

 

출처:DAUM영화

 

 

 

 

국토부장관 숙희(전도연)는 대테러센터를 구성하고 비행기를 착륙시킬 방법을 찾기 위해 

긴급회의를 소집한다 

 

최선을 다해보지만 아무 소용이 없다 

 

짧은 잠복기를 가진 바이러스가 비행기 안에서 퍼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 

 

미국, 일본 모두 착륙을 불허하고 

자위대가 나서서 공격까지 한다 

 

바이러스 백신이 효과가 있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한국에 착륙하는 것도 

 

반대하는 시민들 

 

 

 

입장의 차이는 있기 마련!

 

내가 비행기 안에 탄 사람이라면?

 

내가 지상에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도 감히 말할 순 없다 

 

 

 

출처:DAUM영화

 

 

출처:DAUM영화

 

 

 

결국 연료는 점점 떨어지고 

 

사망자도 속출하고 

 

사람들의 상태도 안 좋아진다 

 

더 방법이 없다 

 

안타깝지만 이대로 다 침몰하는 수밖에!

 

 

 

그러던 중 바이러스 백신이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착륙을 하는데.....

 

 



 

비상선언을 보고 

 

 

 

극초반부에 긴장감이 넘치고,, 눈과 귀를 집중하게 된다 

 

중간으로 갈수록 우리사회,지금의 현실에 대해 말하려는 것이 느껴졌다 

 

그리고 착륙을 못할 때 

 

가족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사람들 속에서

 

가장 중요한건 

 

가족!안전!건강

 

 

중요한 메시지도 담고 있다 

 

 

 

 

결말은,,,

조금 생각하게 하는 비상선언 영화이다 

 

마지막에 이병헌과 딸이 흰옷과 베이지옷을 입고 

비행기에 탔던 승객들과 함께 모이는 자리를 가지는데...

 

 

 

나는 그걸 보는 순간 

 

 

 

아!!

이건 

모두 죽었다는 걸 의미하는구나 싶었다 

 

 

모두 흰색 계통의 옷을 입고 있고 

 

승무원들은 승무원 옷을 입고 

 

모두 하하하 웃고 있는데 

 

저건 잔치가 아니고 

죽은 사람들이구나 하는 생각 !

 

착륙이 무사하지 못했다는 건가?

착륙을 하면서 다 죽은건가?

 

 

 

 

결말을 관객들에게 

넘기는 감독님 

 

애매하다 결말이.

 

알고싶다 

 

애매한 결말이지만 

그래도 재미는 있었다 

 

다만, 대배우들을 다 모아놓고,,,

 

그만큼의 효과를 못낸것 같은 느낌 이라고나 할까 

 

 

그래도 비상선언 나쁘지 않았다 

볼만한 영화이다 

 

 

 

 

728x90
반응형